산지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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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only serve 2 items here: haejangguk (blood cake hangover soup) and naejangtang (beef tripe & intestines soup). both are spicy. i had naejangtang and it was the best version i’ve had so far in korea. better than places i’ve been to in seoul or busan. the tripe was cooked til tender, no smells, the broth perfectly flavorful and with just the right amount of spicyness. banchan is good. must eat here if you’re in jeju. there’s always a wait but quick turnaround.
A PA P
00
Have U ever heard of Haejang-Tang (Beef Tripe and Intestine Soup) ? If U've never eaten it, try it. It's delicious. I think having a new experience is also fun for traveling🤣
BradBrad
00
11시 30분 정도, 이른 점심시간인데 벌써 식당 앞은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들이 보인다. 대기자 명단을 확인하러 나온 직원이 혼자 앉아 있는 한 어르신을 보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넸다. 단골손님인가 보다. 이 음식을 먹으려고 혼자 기다림을 감수하면서 자주 찾는 곳이라니. 괜찮은 식당이겠구나. 기대가 됐다. 밖에서 20분 정도를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됐다. 메뉴는 소고기 해장국과 내장탕 딱 두 가지. 메뉴가 많지 않고 계속 손님이 드는 시간이라 그런지 주문한지 5분도 지나지 않아 테이블에 음식이 올려졌다. 내장탕은 한 국자 더하면 뚝배기가 넘칠 만큼 가득 담겼다. 수저로 저어보니 육수보다 건지가 더 많아 보인다. 양이 많지만 곱창과 양이 질기지 않아서 얼큰한 육수와 함께 부드럽게 잘 씹혀 넘어갔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익숙한 몸짓으로 육수 좀 더 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 정도 양에 육수를 리필하면 나 정도 위장 크기를 가진 사람은 세 명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Wolf KangWolf Kang
60
해장국이 정말 많은 제주도에서, 먹어본 표본이 적어서 비교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만족한 집이였습니다 육지에서 처음 은희네해장국을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제주도 여행오자마자 2일 아침 연속으로 소고기해장국과 내장탕을 각각 먹었는데, 육지에서 먹은 것보다 맛이 덜 해 실망했는데 산지해장국은 대만족이네요 우선 깍두기와 김치는, 깍두기의 단 맛도 배추김치의 매운맛도 모두 처음에 단독에 먹을땐 어정쩡한 느낌이였는데 내장탕과 같이 먹으니 궁합이 찰떡이였고 해장국말고 내장탕(11,000) 주문 했는데, 곱창 등 내장이 상당히 많았고(성인 남자가 먹기에도 진짜 많음) 당면 살짝 들어있습니다 국물은 간 마늘과 땡초를 주는데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서 넣고 먹으면 되고 국물 자체가 애초에 빨갛게 나와서 안넣어도 기본 간은 되어있습니더 국물과 건더기 모두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다만 유일한 흠은 내장 찍어먹을 소스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봉래동봉래동
10
누가 정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제주도☆ 3대 해장국, 4대 ☆해장국들... 저는 분점이 제주에만 9개인가 있는<산지 해장국>을 선택했어요 아침 6시에 소고기 해장국 먹을 생각에 전날 2시까지 달렸고요🍶🥃🥂🍻🍺 팅팅 부은 몸으로 7am에 도착했어요 본점답게 거의 만석이네요. 순식간에 밀물처럼 다 찼어요~ 처음 본 👤사람들이지만, 지금 이 시간에 해장국을 함께 먹고 있는 이 분위기는 전쟁 전 밥 한 끼로 결의를 다지는 모습과 견줄만합니다. 앉자마자 반찬 깔리고 부글부글 소고기 해장국 입장하니 "사장님~막걸리 하나 주세요~" 사람들👥이 배신감에 쳐다봅니다. 이 맛에 모닝 막걸리 시켰지요✌🏻 해장국은 드링킹하자마자 어제 먹은 술이 땀💦 이 되어 나오네요^^;;; 잘 가라 얘들아~~~ 나는 지금 막걸리를 맞아야 된단다~ 오늘도 완뚝~ 까짓거 인생 뭐 없습니다. Carpe diem~!
SuN ARIZONASuN ARIZONA
30
내장탕 1만원, 해장국 9천원 - 단 2개의 메뉴로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로컬 해장국집. 잡내 없고 푹 삶아진 내장이 듬뿍 들어있는 내장탕이 베스트 메뉴. 여기는 본점인데 지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었음. 개인적으로는 노형점이 제일 맛있었고 성산점은 잡내가 좀 있었음. 본점은 내장이 제일 흐물거리는 느낌. 양이 많고 보통의 여자라면 공기밥 반그릇이 한계일듯하다. 공기밥은 무료로 리필된다고 하지만 한 그릇 비우기가 쉽지 않다. 좋아하는 해장국집임에도 별이 4개인 이유는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다. 1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진다. 가격을 조금 내리고 앙을 줄이는 게 나을수도. 오전 6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면 문을 닫고 수요일은 휴무다. 평일 오전 7시에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빈자리가 제법 있었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오고 음식이 5분 만에 나와서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Jiwon LeeJiwon Lee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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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
Address
1319-121 Geonip-dong, Jeju-si, Jeju-do, South Korea
Map
Phone
+82 64-723-4978
Call
Reviews
Overview
4.4
(550 reviews)
Ratings & Description
attractions: Dongmun Traditional Market, Dongmun Traditional Market, Whistle Lark Hotel, Ocean Suites Jeju Hotel, Hotel RegentMarine Jeju, Jungang Underground Shopping Center, Jeju Ferry Passenger Terminal, Jejumok Gwana Government Office, Dongmun Public Market, Gwandeokjeong, restaurants: Ujin Haejangguk, Gozip Dol Wooluck, Dongmun Fish Market, Dombedon, Guksu Madang, 태광식당, 물항식당 탑동점, 산지물식당, Iltong Iban, Bluebird by Mag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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