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ecided to eat here because of the good reviews, but the food did not taste good at all and the customer service was horrible. The restaurant was mostly empty when we went in, and there were a lot of seats available, but they seated us right near the exit right beside the cash desk and when we wanted to move to another seat they insisted we sit there. They didn’t give us time to look at the menu and wanted us to order immediately. Our food was brought out only a moment later and the taste was not good at all. There was little meat, little noodles and rice, and the soup was very plain. The meat tasted weird. I noticed the group of servers/ladies watching us from a distance while we ate and it was very...
Read moreIt's my first gomtang and it was delicious. We came here on a busy early dinner and the place was packed but we were sitted right away. Service was fast too as we just ordered 2 bowls of gomtang (korean beef bone soup).
The soup came with a very tasty broth, with rice, noodles and a few slices of hanwoo (korean beef). Adding black pepper enhanced the flavor more. The beef was so soft and almost melts in your mouth. The raddish/cabbage kimchi was a perfect match.
I would love to come back to check out the...
Read more회현 뒷 골목에 있는 터줏대감 애성회관 곰탕과 특곰탕 차이는 한우 수육 3-4점 차이니까 특으로 꼭 드세요!
이곳에서 제공되는 곰탕은 맑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에요. 국물이 진하면서도 지나치게 느끼하지 않고, 한우의 깊은 맛이 우러나 있어 계속해서 숟가락이 가는 그런 국물이었어요. 곰탕의 국물은 먹을수록 감칠맛이 돌았고, 고기가 들어있으니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테이블에 비치된 후추를 국물에 팡팡팡 넣어서 먹으면 더 깊고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맑고 고급스러운 수프를 먹는 맛이랄까..😋❤
국물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토렴된 흰 쌀밥이 국물과 함께 나오면서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토렴된 밥은 이미 국물에 충분히 스며들어 있어 부드럽고 따뜻하게 곰탕과 함께 즐길 수 있었죠.
곰탕 안에는 흰 쌀밥뿐만 아니라 중면도 함께 들어 있었는데요, 중면의 특유한 쫀득한 식감이 국물과 잘 어울렸어요. 보통 곰탕에 들어가는 소면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이 면이 곰탕의 국물을 더 풍부하게 받아들여 식사 내내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7~8개의 두툼한 한우 수육이 들어 있었고, 얇게 썬 고기가 아니라서 씹는 맛도 좋았고, 고기의 간도 적당히 배어 있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느껴졌어요. 간이 잘 맞아서 곰탕 국물과도 잘 어울렸고, 고기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한우곰탕 특의 가격은 약간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물가가 많이 올라 서울지역의 식당 음식 가격대가 이미 평균 12,000원 13,000원에 형성된 것을 고려했을 때, 가격 대비 고기의 양과 질을 생각하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곰탕집들과 비교해 보면 고기 질은 물론이고, 국물의 깊은 맛까지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성비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주문하고 나서 곰탕이 2분도 안 되어 바로 나왔고, 국물은 딱 먹기 좋은 따뜻한 온도로 제공되어 바로 식사를 시작할 수 있어서 배가 너무 고팠던 저는 10분도 안 돼서 한 그릇을 다 비웠어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회전율이 굉장히 빨랐고, 새로운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가게는 금방 꽉 찼어요. 회전율이 빠르다 보니 대기 시간이 거의 없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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