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to find gyukatsu here so i was happy to get to eat it in seoul. fairly decent prices but maybe a little more than in tokyo. good meat and fatty. thin breading but tends to fall off while grilling bc of the fat from the meat. sides were okay, nothing special. decent karage. satisfied. only critique is they don’t have vents over the burner bc the place stinks of grilled meat so it’s not great... please add in vents above each...
Read more나는 항상 규카츠를 더블로 먹는다. 딸 아이랑 경복궁에 놀러왔을 때 이곳에 데려왔었고 딸아이도 이곳 규카츠를 좋아했었다.
오늘 평가옥을 갈까 하고 왔다가 대기가 있어서 한바퀴 돌던 중에 늘 대기가 있던 후라토에 왠일로 대기가 없나 하고, 재빨리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꺠달았다. 요즘 분점이 많이 생기더니 사장님이 사업하시느라 바쁘신가보다. 그리고 사장이 없는 가게가 점차 어떻게 변해 가는가에 대한 기억을 다시 상기시켰다.
주문 시스템이 NFC로 웹페이지 연동하여 주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홀직원 한명 줄일 수 있겠다 싶었나보다. 하지만, 나이 지긋하신 분 중에 NFC를 꺼놓은지도 모르는 분은 일행 중에 아이폰(NFC 끌수 조차 없는)만 주문이 되는 되는 것을 보고, '아이폰 없으면 못오는 곳이군'이라 읇조린다.
NFC로 주문하면, 푸드코트에서나 들을만한 벨소리가 귀를 크게 자극한다.
규가츠 더블 (2덩이)를 주문했는데, 힘줄 때문에 제대로 안잘린 조각이 각 덩이당 하나씩 있다. 예전에는 각 테이블마다 다들 구워먹었는데, 지금은 주로 덮밥을 시켜먹는 이유가 이건가?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그랬나 싶지만, 규카츠가 차게 나온다. 반드시 구워 먹어야 한다.
이건 예전부터 항상 느끼던 건데, 더블로 먹으면 항상 2-3조각이 내가 원하는 익힘 정도로 익지 않은 상태에서 고체연료의 연소가 끝난다. 새로 하나 달라 그러기 참 뻘쭘하다. 하필 마지막 조각에 또 힘줄이 있다. 씹다가 그냥 뱉어버렸다.
내가 입장하던 12시 20분에는 빈자리가 꽤 있더니, 도리어 내가 식사를 마칠즈음인 12시 50분에는 만석이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캐치테이블에 대기하는 손님이 있는데 홀직원은 테이블을 치우지 않고 있다. 바쁜지는 모르겠는데 밖에 있는 손님은 직원들이 아나 모르나 계속 기웃거린다. 주문 벨소리는 엄청 크게 들리는데, 캐치테이블 대기 손님 벨소리는 들리지 않았나보다.
더블로 먹으면 한끼 식사에 인당 3만원이 넘는다. 그렇게 지출하고, 자리에 앉으니 배가 부른 포만감 이외에 다른 만족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식재료 값이 비싼 탓이겠지만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규카츠를 팔면 이정도 서비스에 이정도 음식 퀄리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은 건물에 있는 평가옥의 온반에 빈대떡 하나 먹은 거보다 돈을 더 썼는데, 포만감이 전부라니.
과거에 맛집이라고 생각했던 집이라 평가가 좀 더 까다로워 지는 것이 아닌가 잠시 고민해 보았지만, 이제 이 집에서 규카츠를 먹을일은 없다는 것은 꽤 확실해졌다, 다음에는 덮밥을 먹어봐야지.
딸이 다시 가고 싶다하면 다른...
Read more규카츠 전문체인 광화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로얄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이다. 규카츠는 19,000원이다.
돈카츠의 라이벌? 규카츠는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사용한 튀김이다. 돈카츠가 고소한 맛과 두툼한 식감이라면, 규카츠는 소스 맛과 입에서 녹는 듯한 식감? 규카츠는 겉면에 빵가루?를 입혀 살짝 튀긴 후 레어 상태로 나오며 개인 화로의 돌판에 고기만 살짝 익혀서 먹는 방식이다. 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소고기의 식감이 ‘겉바속부’ 다만 고기 사이즈가 작아 소고기의 진한 맛보다는 소스 맛에 좌우되는 편이다. 고기가 크지 않아서 잘라먹기보다 밥과 한입에~ 소스는 3가지가 나오는데, 맛간장?이 가장 괜찮았다. 한 끼로 양이 부족하진 않지만, 고기를 많이 먹고 싶다면 역시 ‘더블’로 추천한다. 양배추 샐러드와 단무지, 깍두기가 함께 나오는데, 양배추는 살짝 덜 신선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다행히 소스 맛은 나쁘지 않았다. 단무지와 깍두기는 새콤한 양념이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이 집의 킥은 이거인 것 같다.
매장 & 팁 & 총평 매장은 작지만 테이블 수는 많은 편이며, 2인 테이블이 많아 혼밥도 무난하다. 평일 저녁 7시 10분에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었다. 그전에도 평일 7시 이후 두 번 방문했다가 재료 소진으로 실패한 적이 있다. 캐치테이블 예약이 가능하긴 하지만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 시간이 실제보다 빨라서 난이도가 있다. 다행히 오늘은 비가 많이 온 날이라 성공. 테이블의 QR로 주문하고, 계산은 카운터에서 한다. 규카츠 외에도 오므라이스 등 몇 가지 일식 메뉴가 있으며, 의외로 오므라이스 주문도 많다. 역시 여기는 혼자보다는 두 명이 더 나으려나~ 일본에서 규카츠를 여러 번 먹어봤지만, 맛은 비슷~ 다만 구성 측면에서는 일본이 더 좋은 것 같다. 일본은 가심비가 좋은데 여기는 가격에 비해서 뭔가 없어 보이는 게 아쉬운 것 같다. 여기가 본점이며 지점도 많은 편이다. 네이버 리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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