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i Shrine is for prying of Academic success and safe child birth.
This site is Emperor Ojin's detached palace (Kiriharahigate Palace) and said to be site of the place of his son, Uji no Wakairoko no Mikoto. The younger son was the heir to the throne. From the order of emperor Ojin. While influenced by Confucianism, the eldest son should be the successor. This created chaos in the country. To resolve the situation, the younger son end his own life here in Uji and handed the throne over to his brother Oogi no Mikoto.
There are many rabbit at this shrine. The rabbit symbolize the divine messenger. When the enshrined deity got lost on the way from Kawachi Province to this place, a rabbit appeared, looked back and looked back, and led the way to this place. Based on this story, the "Divine Messenger Rabbit" that guides the deity on the right path...
Read more‘우지 신사’의 설립 이유
길잡이 토끼 🐇!! 의 전설이 있는 ‘우지 신사’입니다
일본의 매우 높은 사람이 이곳에 와서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모르는채로 계속 이 주변에서 길을 헤맸다고 해요
그런데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토끼 한 마리가 그 남자를 응시하면서 길을 알려주려는 듯이 고개를 돌렸다고 합니다
그걸 본 남자는 헤매다가 지쳐서 결국 토끼가 가리킨 방향으로 걸어가보았는데 그 방향이 맞았고,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을 갈 수 있게 되었다!! 라고 하는 그런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같은 토끼 신사인 ‘우지 신사‘와 ’오카자키 신사’의 설립 목적에서의 차이점
이 신사는 토끼를 마스코트로 삼는 동시에 토끼를 신의 사자로 봐요
그래서 어째, 교토 동부의 ‘오카자키 신사’와 컨셉이 겹치는 것이 아닌지?! 의아하긴 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교토 동부의 ‘오카자키 신사’는 본래 왕궁으로 향하는 교토의 나쁜 기운, 즉 재액을 막기 위해 세워진 ‘액막이 신사’입니다
그런데 동양 사상을 기반으로 보면 동쪽을 상징하는 동물은 토끼인지라,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신사 본래의 설립 목적은 사람들에게 잊히면서 뛰어난 번식력을 자랑하는 동물인 토끼와 관련 있는 신사라고 사람들에게 인식되었을 거에요
사람들이 그렇게 여긴 탓에 후대에 가서는 점점 여성의 순산과 다산을 기원하는 곳으로 신사의 설립 의도가 점차 변질되어 간 케이스입니다
반면 여기 ‘우지 신사’는 설립 전부터 관련 전설에 기반하여 토끼를 ‘신의 사자’로 여긴 신사여서, 신사 설립 때부터 매우 근원적인 의미에서 토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신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우지시보다도 훨씬 가까우면서 이곳과 비슷한 토끼 부적을 판매하고 있는 ’오카자키 신사‘가 있으니, 사람들은 대부분 가까운 곳을 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우지 신사‘와 ’오카자키 신사’의 분위기 차이
저는 시간이 조금 여유로워서 두 곳 다 가볼 수 있었어요!
‘오카자키 신사’는 아무래도 교토 동부의 재액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져서 그런지, ’세이메이 신사‘ 같이 다른 ‘액막이 신사’와 비슷하게.
세워진 곳의 분위기랄까, 거기 서있으면 하늘과 땅이 진짜 어두컴컴하고 차가운 분위기였습니다..
‘오카자키 신사’에 있을 때는 따뜻하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더라고요🙂↕️
근데 여기 ‘우지 신사’는 보시다시피 햇볕도 매우 잘 드는 곳에 세워진 신사로, 같은 토끼 마스코트 신사이지만 생겨난 연유나 목적이 전혀 다른 신사이기 때문에 땅의 느낌도 교토 동부의 토끼 신사인 ’오카자키 신사’와는 전혀 다른 곳인 것 같아요.
‘우지 신사‘는 느낌이 좋은 곳에 세워진 신사입니다.
저는 교토 여행 중에 신사를 8군데나 방문했는데, 땅이 주는 느낌이랄까 그런 ‘밝은 기운’은 이곳이 가장 뛰어났어요!
다만 위치한 곳의 땅의 기운은 ‘신사로서의 영험함’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은게, 애초에 신사는 원래 토지의 기운을 잘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세워지곤 했으니까요
교토 내 신사 순위
그냥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신사 순위를 매겨보면,
1위는 교토 북쪽 산골 속에 있는 ‘기후네 신사’, (사람들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분위기 고요하고 묘함)
2위는 교토 서북부의 ‘세이메이 신사’, (분위기는 어둡고 살짝 이상한데(?) 그렇다고 불안하진 않음)
3위가 교토 북부의 ‘가와이 신사’ (분위기 밝은데 알 수 없는 느낌)
순입니다.
신사의 아름다움이라든지, 위치 접근성 등으로 판단한 순위는 아니기 때문에 음,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될 듯 해요☺️
’우지 신사’ 방문과 관련된 개인적 여담
여기 ‘우지 신사’는 사실 여기 굳이 신사가 없어도 될 법한, 햇볕이 매우 잘 드는 자리에 있어서 조금 의문이었어요😅
아마 과거 우리나라 역사 속의 수많은 권력자들이 절을 창건 하는데에 엄청난 개인 자금을 지원했듯이, 권력자가 자기 자신의 위신을 드높이기 위해서 세운 그런 케이스의 신사가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효력이 있든 없든 ‘우지 신사’에서 판매 중인 토끼 부적들은 디자인적으로 예뻤어요!
‘사람의 염원’이라는 건 정말 묘하면서도 강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 여기기 시작한다면 정말로 그 무언가에 힘이 스며들기도 해요
저한테는 그런 의미에서 바라볼 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곳인지?
워낙 분위기가 밝은 곳이어서 이런 곳에 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나아지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연인끼리 함께 방문해도 서로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싸운 상태라면 토끼가 가야 할 길을 알려주었듯이 화해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여서 참...
Read moreThis is my hidden gems that I am surprised to meet here by chance. I was born in Rabbit year so it is kind of feeling connect with the rabbit.
I love that all the things are rabbit. Love all the details and everything in here.
It is located another side of the river in main part Of the Uji town. Highly recommedned for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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