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ing to the cool sound of water in the city makes me feel at ease. The wind blows gently, and I feel refreshed. Sitting on a bench and closing my eyes for a while, I feel like all my worries are gone. Seeing the flowers in full bloom around me makes me smile on my own. I feel grateful that there is such a place. You should definitely stop by when you come to Korea. It must be a very...
Read more종로네거리에서 을지로네거리 방향으로 나가다가 청계로와 만나는 길목의 청계천 위에 놓여있던 다리이다. 조선시대 광통방에 위치하고 있어 광통교 혹은 광교(철구조물로 하류지점에 있음)라고 불렀고, 소광통교와 구분하여 대광통교로도 불렀으며, 일명 큰광교,큰광통교로도 불렀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北廣通橋로, ≪승정원일기≫에는 廣沖橋로도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 도성 내에서 가장 큰 다리로 길이 약 12m, 폭 15m로 길이보다 폭이 넓은 다리였다. 조선 초 도성을 건설할 때 흙으로 다리를 놓았으며, 태종 10년(1410) 큰 비로 다리가 유실되어 태조 이성계의 왕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貞陵 옛 터의 병풍석 등 석물을 사용하여 석교로 만들었다. 이후 1760년 庚辰濬川을 한 지 2년 후인 영조 38년(1762) 다리의 기초 부분 개축과 난간을 보수하였다. 이후 1899년 종로에서 남대문 구간의 전차가 가설되면서 광통교 동쪽에 전차선로가 놓이게 되어 일부 훼손되었고, 1910년 8월에는 광통교 동쪽에 놓여 있던 전차선로를 복선화하면서 광통교 위로 전차가 다니게 되어 철근콘크리트교로 확장됨에 따라 다리 본체는 도로 밑에 묻히게 되었다. 1923년 청계천 암거공사 때 정릉의 신장석으로 이루어진 광통교 북측 교대 한가운데에 콘크리트 하수관을 박아 하수를 배출하였다. 1958년에는 청계천 복개공사가 시작되면서 광통교의 난간만 창경궁,창덕궁 등으로 이전되었고 다리 본체는 그대로 다시 묻히게 되었다. 이후 2005년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광통교에 놓여진 석물인 신장석과 隅石 등에 새겨진 세련되고 정교한 조각은 당대 최고의 석공에 의해 만들어진...
Read moreGwangtong Bridge is an ancient bridge on the Qingxi River. It was originally built using wood and soil during the Joseon Dynasty when markets could be found lining both sides. It was destroyed by massive floods and was rebuilt with stone by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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