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place to have a good healthy food at a reasonable price.
This small restaurant is not that easy to find cause it’s located in the back alley on the busy street off the road.
You’ll see there’s an old wooden-signboard saying “since 1968” over the door. Wow I’m pretty sure there aren’t that many old restaurants which is still successfully running for long years in Seoul.
The restaurant serves only one single menu that is a dried -pollack soup. It comes with a bowl of plain rice and you get unlimited refill of side dishes which are already set on the table. I love pickled cucumbers and Korean -chives kimchi of this restaurant. They are not spicy or salty. Just enough seasoning actually perfect match with a gentle dried-pollack soup.
And a small bowl of watery-kimchi made of sliced radishes and bae-choo. This is soooooo tasty.
I think this bland umami of soup attracts many Japanese visitors. I’ve seen many Japanese coming while I was having a late lunch there.
Unlike usual typical Korean foods using lots of raw garlics, it tastes like there aren’t that much of raw garlics in a soup and side dishes.
And one more thing the price of this humble but healthy food is only ₩7500 !!!
Yep ! Compared to the price of a cup of coffee which is almost ₩5000, it is a...
Read more내 최애 멘치카츠 가게인 합정 카츠만에 최근에 들렀었을때 폐점한 것 같아 크게 실망하고 발걸음을 돌렸었는데 최근 인스타에 다시 오픈한 것 같은 포스팅이 올라와 너무 기뻤고 네이버지도에서 보니 일요일에도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는 것 같고 평소라면 길이 막혀 1시간은 족히 걸릴 거리인데도 겨우 20분쯤이면 갈 수 있어 카츠만에 들러 아침을 먹고 싶은데 가족들은 안 간다고 할 것 같아 나만 혼자 집에서 나옴.
출발 전 전활해보는데 전화는 안 받아서 설마했지만 만약에 닫았으면 다른 가게를 들르기로 하고 20분만에 도착하니 설마가 역시나로 닫아있었음.
당황해서 다른 아침에 들를 곳이 있는지 보니 망원동즉석우동이나 다북어국, 이촌동 원샌드위치 등은 다 일요일이라 영업을 안 하고 좀 더 생각하다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둔지 오래된 여기 무교동북어국집이 떠올라 전활해보니 다행히 영업중이고 혼밥도 가능하다고 하고 아침으로도 어울리는 메뉴여서 여기까지 차를 갖고 나왔는데 그냥 다시 집에 들어가긴 뭐해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자는 마음으로 들르기로 함.
일요일이어서 가게 주변 골목에 적당히 주차를 하고 가게로 향함.
가게는 유명한 것 같아 좀 더 큰 규모일까 했지만 기대보단 아담한 느낌이었고 북어 메뉴가 몇가지 있을까 했는데 북어해장국 단일 메뉴여서 자리에 앉자마자 형식적인 주문만 받고 거의 자동으로 북어해장국이 나옴.
난 어려서부터 입맛이 까다로워서 먹는 음식이 제한적이었고 고기는 어렸을 때는 거의 소고기만 먹었고 그것도 국 같은 데 들어간 건 간 고기가 아니면 아주 작은 고기라도 다 건져낼 정도였어서 차라리 북어국 같은 생선이나 조개 같은 해산물이 들어간 국이 훨씬 맘 편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아했었음.
지난번에 북어국이 좋다는 양평동 원조북어국은 기대했던 북어국이 아닌 설렁탕 같은 느낌이어서 기대와는 달랐는데 여기는 내가 익숙한 엄마가 해주셨던 것 같은 북어만 들어가 노란빛이 돌고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한 느낌의 것인가 했는데 나온 북어국을 보니 여기 북어국도 사골 베이스여서 우유빛의 국물이어서 기대와는 달라 기대감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임.
테이블 반찬통엔 오이지라고 하기엔 은은히 달달하면서 짜지 않아 서울사람 입맛에 맞춘 느낌이고 그래선지 나한텐 살짝 덜 오이지스럽게 느껴진 오이지, 그리고 달달함이 없고 우리나라 김치 느낌 뿜뿜인 배추김치, 마지막으로 가볍게 무친 부추무침이 있어서 이모님이 가져다 주신 빈접시에 알아서 덜어 먹으면 되는 방식이고 북어국과 같이 나온 물김치는 은은히 달달하면서 시큼함도 있어 나름 시원해 좋음.
혹시나 놓치는 게 있을까 이모님께 먹는 방법 같은 걸 문의하니 부추무침은 반찬으로 먹어도 되고 아니면 북어국에 넣어 먹어도 된다고 하시고 초란으로 팬에 구워 내놓는다는 계란후라이도 얘기하셔서 굳이 계란후라이를 먹을 필요가 있을까 하다 한 번 드셔보라고 하셔서 부탁드림.
이모님이 반숙으로 잘 구운 계란후라이를 가져다 주시면서 북어국이나 밥은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고도 말씀해 주심.
계란후라이는 소금이 뿌려져 있어 적당히 짭짤하고 흰자 끝부분은 적당히 잘 구워져 크리스피함도 느껴져 좋은데 그렇다고 특별한 건 아니어서 그냥 한 번의 경험으로 족한 느낌임.
메인인 북어국은 맛을 보니 딱히 새우젓으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간이 전혀 안 된 건 아니었고 맛을 보니 국물은 사골베이스여서 딱히 북어국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난번 원조북어국처럼 설렁탕 느낌 뿜뿜이진 않아 나은 느낌임.
북어나 두부, 계란 등이 비교적 실하게 들어있는데 북어는 기대했던 것보단 좀 더 포실한 느낌이면서 북어의 풍미가 뿜뿜은 아니어서 좀 아쉽게 느껴졌는데 그래선지 좀 더 대중적일 순 있을 것 같은 느낌임.
밥 리필을 부탁드리니 반 공기를 먹을 건지 아니면 한 공기를 먹을 건지 물으셔서 공기 자체가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여서 한 공기를 부탁드려 북어국에 말고 이번엔 새우젓도 조금 넣어 맛을 보니 감칠맛이 좀 더 업되는 느낌임.
깨끗이 비우고 계산을 하는데 우리나라 식당 느낌 뿜뿜으로 사탕이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어 박하사탕을 한 개 집어 나옴.
전체적으로 엄마가 해주시던 북어만 들어가 좀 더 투명하면서도 노란빛이 돌고 참기름의 고소함이 느껴지고 북어가 좀 더 탄탄함이 느껴지는 질감의 북어국을 기대하며 들렀는데 맛이나 여러가지가 신선설농탕 같은 프랜차이즈 느낌의 대중적인 맛이어서 기대했던 원조 가게 같은 오리지널 느낌은 안 들어 아쉬워 괜찮다 정도의 느낌이지만 북어국이나 밥이 무료 리필이 되는 거나 시내 한복판임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좋아 맛있다로 하지만 북어국이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가게는 아닐...
Read moreI didn’t know what I was in for here, as there isn’t anything in English. It was Lined up, but got a table within 3-4mins. You don’t pick from a menu, they simply served a bowl of what I would describe as similar to ramen: soup with noodles and fish. I’m not a big seafood fan but it was good.They saw I had finished it and topped me up with another serving. I assumed I’d pay more, however was very surprised to find that it was free.Don’t be daunted by the lack of foreigners coming here: the fact locals pack in is a good sign.Cost 7500KRW: very cheap. Give it a shot. Final note: it’s not in the exact location shown on the TripAdvisor map. Look to the South East of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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