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otaejeon (Queen's Residence) — Attraction in Seoul

교태전은 왕과 왕비의 잠자리인 침전입니다. 이곳 교태전은 강녕전과 같이 용마루가 없는데 왕을 상징하는 용이 머무는 곳이기에 용마루를 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왕의 집무실인 강녕전은 사대부가로 표현하면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고 교태전은 안채 중 안방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교태전은 왕비가 내명부를 다스리는 곳이기도 하기에 여성스런 맛이 깃든 곳입니다. 교태전을 돌아 뒤로 접어들면 아미산이 나오는데 아미산은 교태전 후원으로서 경사진 면을 계단식으로 만들어 화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화계에는 모란, 진달래, 국화, 앵두, 미선나무 등이 화단을 사계절 아름답게 꽃동산으로만들어 줍니다.

그 곳에는 4개의 굴뚝이 서 있는데 모두 6각형으로 탑을 세운 듯하여 이것이 굴뚝인지 눈치 채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이 6각형 굴뚝 벽면에는 덩굴무늬, 학, 박쥐,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등 무늬를 세겨 놓아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교태전 또한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아 한성이 위험에 처하자 다급해진 조정에서는 한성을 포기하고 평양으로 피난길에 오르는데 그 사실을 안 백성들이 선조의 피난길에 돌을 던지거나 궁궐에 불을 질러 전소케 했는데 고종에 이르러서 재건했으나 이마저도 일제 강점기에 소실되어 1995년 경복궁 북원사업으로...

Whoa, there is a place only for the queen. That was sick. I heard it from the tour guide about the story of this area. It is really nice to hear it. There is a green room; when the king disappears, don't tell me...

Place of the queen. No activity just walk around and explore is fine. Buy ticket 3000won for gen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