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in star for consecutive years that serves Shanghainese treats like sheng jian bao 生煎包(meat buns steamed and then fried to have a crispy bottom sprinkled with sesame seeds and chopped spring onions), 菜贩 (stir fried rice with greens).
Environment is comfy for a late lunch, no wait. Order at the counter and self collect at the counter opposite. The big bone white radish soup was really comforting. Paired with vinegar, the buns had a more balanced cut through the meaty flavours.
Personally preferred the buns from 舒蔡记that has a more crispy bottom and more sesame seeds and thinner skin.
If youre heading to the 🚾, it needs some...
Read more상하이 식도락의 포문을 연 와이탄 근처 성지엔빠오 전문점이다. 상하이 내 지점이 여러 곳 있는데 여기 절강중로점에서 1932년에 문을 열었고 가장 접근성이 뛰어나 많이들 찾는다.
성지엔빠오란 상하이식 소룡포를 뜻하며 2년 전 홍콩에서 처음 맛본 바 있다. 다후춘은 이로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오른 성지엔빠오의 자존심과도 같다.
가게로 들어서면 성지엔빠오를 굽는 주방이 유리 너머 보이는데 바로 맞은편 계산대에서 선불로 주문을 하면 된다. 푸드코트 시스템이고 영어 메뉴판을 구비해놔 딱히 어려울 게 없다.
넷이서 메뉴판상 1, 2번인 고기, 새우&고기 각 두 개씩이랑 15번인 뼈 뭇국을 주문했다. 하나당 네 알이라 총 16알이었고 콜라 두 캔까지 해서 고작 81위안이길래 가성비에 놀랐다.
주문한 음식을 받아들고 자리를 잡은 뒤엔 성지엔빠오에 곁들일 식초와 라유를 세팅했다. 식초는 연한 편이라 푹 담글만했으며 라유 안엔 마라처럼 얼얼한 고춧가루가 첨가돼 있었다.
성지엔빠오는 외관상 뭐가 뭔지 구분이 안돼 손이 가는 것부터 먹었더니 새우&고기였다. 피가 꽃방처럼 두꺼워 집었을 때 무게감이 확 느껴졌고 밑면은 튀기듯이 바짝 구워졌었다.
바로 베어 물자 밑면이 단단히 부서지며 육즙이 콱 터져 나왔고 피의 두께만큼 소가 실했다. 높은 육즙 함량에 농도가 매우 진하여 갈비스러운 단맛이랑 새우 감칠맛이 입안을 매웠다.
고기 단독 소를 채운 1번 성지엔빠오의 경우 새우의 탱글한 식감이 빠지고 아무래도 감칠맛이 덜했는데 피는 똑같았다. 기본인 만큼 더 심플했으며 소에서 달큰한 맛이 더 많이 돌았다.
두 가지 모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온도감인데 살짝 식은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피의 두께감이 와닿았다. 계속 쪄낼 순 없으니 만들어둔 걸 한번 데워줘 그게 원인이지 않나 싶다.
그래도 소 위에 라유를 얹으니 얼얼함에 어느 정도 가려졌고 식초에 통째로 담그니 시큼함으로 잘 덮어졌다. 홍콩 청힝키만큼 감동은 아니었지만 그 자체로 분명 개성 있는 만두다.
이어서 뼈 뭇국은 막히는 목을 풀어줘 성지엔빠오에 곁들이며 간간이 떠먹기 좋았다.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부위의 소고기가 큼지막한 무 몇 조각과 함께 맑은 국물 속에 잠겨있었다.
국물 한 숟갈 떠보자 낯설게 없는 시원한 뭇국 그 자체였고 담백한 맛에 소고기 육향이 은은하게 풍겼다. 성지엔빠오의 기름기를 싹 내려줘 물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게끔 도와줬다.
뼈에 붙은 살점은 탄력이 있지만 곧잘 떨어졌고 식감이 적당히 살아 마음에 들었다. 총평하면 홍콩과 비교는 했지만 홍콩보다 세 배 이상 싼 걸 감안하면...
Read moreLocals could cook much better than these “chefs” and it really didn’t matter that it was founded in 1932. The Pan Fried Bun(生煎包)was such a disappointment. It was overcooked, the wrap was thick and tasteless, and the sought-after soup was not in full supply. Check out these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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