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ae — Restaurant in Busan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일식중 한곳이라 기대치가 높아서였을까요? 5성급 호텔에 속한 식당이라고는 절대로 추천할수가 없었습니다. 저에게가격은 중요하지 않았으니 가성비를 따지지 않고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다소 낡은 인테리어와 왜그런지 분주해 직원들의 서비스는 최악이었습니다. 그분들은 대체적으로 웃는 인상과 친절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에 대한 단점을 말씀드리면 코스요리 특성상 다음 요리를 위한 비워진 그릇은 치워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리하지 않아 테이블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우리는 후식을 먹을때까지 빈 그릇들과 함께 어수선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마쳐야했습니다. 식사동안 물을 리필하기도 힘들었고 두어번 요청하면 친절하게 오기는했으니 일일이 부탁하는거는 5성급 호텔에서 지향하는 서비스는 아닐것입니다.

식사도중 날아든 파리로 인해 불쾌감이 들고 식당의 관리, 청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전채요리라고 나오는 양상추 몇조각은 민망하기가 짝이없고 신선해보이지 않는 재료와 구성의 주방장 특선 스시와 사시미의 품질은 동네 스시집 수준보다 오히려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 곳의 리뷰가 왜 5점에 가까이 나오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상냥한 직원들을 제외한 음식맛, 서비스는 제가 가본 일식집중 최악이었습니다. 부심을 가지고 있다면 파라다이스 호텔 아니, 부산의 5성급 일식집으로서의 퀄리티를 다시...

파라다이스 호텔 3층에 위치한 일식집. 일본에서 들여온 식재료와 한국에서 구한 신선한 식재료를 혼합해서 맛있는 일식을 구현하는 곳. 일본 셰프라 그런지 부산의 다른 일식집보다 일본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 사카에 코스를 먹었는데 샐러드부터 메인격인 초밥을 지나 디저트까지 정성과 맛이 어울러져 있음을 느꼈다.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일본식 맑은 국마저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며 마셔버렸다. 안개가 낀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어 들으니 더 음식이 가치가 있어 보였다. 종업원들의 태도와 서빙은 매우 훌륭했다. 횟감은 어쩔 수 없이 매일 컨디션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먹은 횟감은 최고의 컨디션의 횟감은 아니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조리가 워낙 멋져서 다 이해가 되는 정도.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한 끼식사 크게 내고 싶을때 중요한 날 기념할 때 안내하면 좋을 것 같은 식당.

결재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신한. 현대카드 플래티넘 카드로...

We had the sushi menu. The service was excellent but the menu did not meet our expectations and we had diarrhoea afterwards. It could be that we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