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BBQ black pork in Je-Ju! We ordered 200g each of pork belly and pork neck, the must try is also the Raman and Pasta. Uncle was nice enough to introduce to us on how to eat the black pork the Korean way. Overall, it a must go when...
Read more우도가 아닌 제주시내 삼도이동, 공항 근처에 있는 근고기집이다. 제주에서 방문한 근고기집 중 가장 만족스러웠고, 유일하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고깃집이다.
요즘 제주 고깃집들은 외국인 직원이 많아 서비스가 어설픈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런 걱정이 없다. 고기를 굽는 스킬이 훌륭하고, 속도 조절 요청도 잘 들어준다. 손님이 많아도 급하게 굽지 않고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점이 좋았다.
고기 자체는 특별하진 않지만 기본 이상은 한다. 특히 지방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평소 비계를 비려서 잘 안 먹는데도 안 먹으면 아쉬울 정도로 고소했다. 아마도 그릴링 스킬 덕분에 기름진 느낌은 잡고 풍미만 잘 살린 것 같다.
의외로 놀라웠던 건 옆에서 구워주는 파스타다. 처음엔 호일에 뭔가 데우길래 의아했는데, 알고 보니 파스타였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고, 사이드 메뉴 치고는 꽤 수준이 높았다.
둘이서 소주 3병을 비울 정도로 술맛도 나는 집이다. 공항 근처라 호텔 잡고 편하게 소주 마시면서 흑돼지 먹기 좋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제주에 근고기집이 많지만 이렇게 재방문하고 싶은 곳은 드물다. 적절한 고기 퀄리티에 훌륭한 그릴링 스킬, 거기에 의외의 파스타까지 더해진 조합이 꽤 괜찮다. 근처에서 흑돼지에 소주 한잔할 생각이라면 강력 추천할 만한...
Read more4년전에 한번 방문 하고, 까먹고 있다가 근처 갔다가 기억나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때 줄서서 먹던 집이었는데, 지금은 줄은 안서도 되는 집이되었고 먹는 연령층과 대상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커플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면, 지금은 가족손님 또는 남자단체, 여성단체, 외국인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음식은 고사리 김치 등이 여전히 괜찮았고, 고기는 맛있었으나 최근 흑돼지 트랜드가 이것저것 다양한 부위를 먹고, 부드럽게 먹는것인데, 여기는 예전과 같이 쫄깃한 흑돼지를 먹을수 있습니다. 주인분은 지금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똑같습니다. 다만 최근 좋은 흑돼지를 많이 먹다보니 차별화 요소가 없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