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국 성지인 제주도에서 상호명이 바뀌어 가며 20년 이상 된 오랜 기간 이어온 곳으로 몇년 전에 현재의 주인이 이어 받아 계속 운영 중에 있는 곳이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이곳의 특징이라 한다면 전체적으로 미풍의 느낌이 나면서 조금 더 얼큰 칼칼하면서도 진한 맛이 나며 다른 유명 해장국집 못지 않게 푸짐한 곳으로 해장국은 선지, 소고기, 우거지 등이 잘 어우러져 있고 내장탕은 신선한 내장이 듬뿍 들어가 있다.
팁이라고 한다면 이곳 또한 모든 메뉴 다진 마늘 조금 넣고 후추 조금 뿌려 밥을 조금씩 넣어 말아 먹으면 좀더 맛있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국밥 외에도 미풍과 비슷한 시원한 물깍두기 맛이 좋은데 톡 쏘는 듯 한 국물 맛이 매우 매력적으로 매콤 새콤 달콤한 시원한 국물 한 사발이면 해장이 절로 된다.
제주도 해장국 맛집이라 부르기에 충분한 곳으로 해장 및 속풀이에 최고이며 든든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수요일 휴무이고 넓은 실내 공간으로...
Read more2025-08-29 (금) 17시
원래 풍년내장탕해장국을 가려했으나, 못찾겠어서 대충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게 됨.
소고기 해장국 10,000원 : 호주산 소고기를 쓴만큼 고기는 제법 들어있음. 콩나물과 같이 속풀이하기에 좋음.
반반해장국 10,000원 : 고기 + 선지가 들어간 해장국. 선지는 먹기에 불편함이 없었고,
고기도 맛은 있었으나 국물자체가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음.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를 다 먹을정도.
전반적으로 깔끔한 해장국이라고 생각. 이 집만의...
Read more미풍해장국 있던 자리에 미풍과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이름은 다른 해장국집. 이름이야 어떻든 무슨 상관이랴, 맛만 좋으면 되지. 전체적으로 밑반찬부터 메뉴 구성까지 나오는 스타일은 미풍과 거의 흡사하다. 일단 해장국으로써의 정체성을 보자면 맛의 균형이 좋은 집이다. 미풍보다는 좀 더 깔끔한 맛이라고 할까? 먹다보면 국물이 점점 없어지는게 아쉬울 정도. 전날에 과음을 했다면, 연동 근처에서 이른 아침부터 해장국집을 찾고 있다면 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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