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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Ramen — Restaurant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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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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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Toegye-ro 34-gil, Jung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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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Seoul, Jung District, 명보아트홀 지하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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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Dongho-ro, Jung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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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Mareunnae-ro 8-gil, Jung District,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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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Ramen
South KoreaSeoulJon Ramen

Basic Info

Jon Ramen

South Korea, Seoul, Jung District, Toegye-ro 49-gil, 33 1층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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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Namsangol Hanok Village, Gwangjang Market, JUMP, 명보아트홀, 와일드 와일드 전용관, Jangchungdan Park, 훈련원공원, Dongdaemun Design Plaza (DDP), 알록서울 Alloc Seoul, Euljiro Nogari Alley, restaurants: luckyseoul, Sweden Gomtang, Korean grilled eel restaurant, Bogjeongjib, Jyoti Indian Restaurant Chungmuro, Cheongmilu, 24시참숯구이 황토골, 황평집, 호반정, Pildong Ham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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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rilled eel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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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Connoisseur” Paikch. “Connoisseur” Paik
존라멘(4.1/5.0) 돈코츠라멘 ₩10,000 / 차슈 추가 ₩3,000 / 치킨가라아게(2조각) ₩3,000 삼발이와 지게차가 난무하는 충무로 인쇄골목, 매일이면 하나의 목적지를 두고 조용한 경주가 시작됩니다. 'ㅈ'자 간판이 보이면 결승선인데, 9등 안에 들어야만 착석이고 10등부터는 20분가량 더 기다려야 하는, 존라멘 오픈런 경주입니다. 9개 좌석뿐인 작은 업장이기에 식사환경이 염려되지만, 모든 카운터석의 간격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직원분의 응대는 친절이 아주 깊게 배어있습니다. 높은 의자에 살짝 걸터앉아 '이용안내'를 정독합니다. 매장을 채우던 음악이 좋으니, 찾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봅니다. PREP의 'On and On'. 그러는 사이, 대기 순번대로 라멘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둥그런 하얀 도기 안에 잘리지 않은 삼겹 차슈 2장이 온통 둘러져 있습니다. 기본으로 한 장, 다른 한 장은 추가입니다. 거품기가 있고, 동그랗게 썰린 대파와 멘마, 그리고 온전한 아지다마가 맛의 기대감을 더욱 키웁니다. 국물을 한 입 떠먹어보니 첫인상이 아주 특별하진 않은데, 먹을수록 꽤나 진득합니다. 육중하진 않지만 입안에 남는 보디감이, 약간 텁텁하기 바로 직전까지 치달은 맛입니다. 교카이 육수가 첨가되었다고 하나, 바다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극명한 특징은 타레 양이 적어서인지, 염도가 무척 낮은 편으로, 일본 라멘의 강한 염기에 몸 사렸던 식객들도 분명 괜찮게 시도해 봄직합니다. 면발은 가느다란 호소멘으로 꼬들꼬들한 정도로 익혀졌습니다. 중간에 대여섯 면가닥이 뭉친 끝부분을 만나, 면발을 들이키다 약간 덜컹거린 느낌도 받았습니다. 멘마는 달짝지근해서 부드럽고 적당한 아삭함이 끝에 남아있습니다. 차슈는 마치 오래된 삼겹살 식당에서 주문한 삼겹살 1인분처럼, 도톰하고 긴 형태로 시각적 만족감을 줍니다. 가만 보고 있자면 먹는 방식이 관건인데, 편한 방식을 찾아 스스로 잘라먹어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잘려지는 비계 부위와는 달리 살코기 부분의 아주 일부는 입으로만 겨우 잘리니, 살짝 식은땀이 납니다. 대여섯 번의 입가위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짭조름한 단맛이 고소함과 공존하며, 토치의 불향과 부드러운 생강 향이 배어있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나온 가라아게를 미뤄두었다가, 이제 관심을 가져봅니다. 겉보기에도 촉촉함을 머금은 듯한 비주얼이군요. 다진 고추가 첨가되어 칼칼함 한 조각이 담긴 마요 소스와 양파절임을 함께 얹어 먹으니, 육즙과 단짠이 뒤엉켜 굉장한 맛을 냅니다. 다시 라멘으로 돌아와 아껴두었던 아지다마를 반으로 가르니 완벽한 반숙입니다.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나 육수와 합일되는 느낌이 조금 부족해 오묘합니다. 
오이메시 한 그릇을 부탁하여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낮은 염도 덕에 말아먹는 행위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픈런 경주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고, '#나 맛있다'는 솔직한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존라멘 입니다.
iswoob (iswoob)iswoob (iswoob)
돈코츠도 돈코츠지만 가라아게가 진짜 개맛있다, 개맛있다 정도가 아니라 핵맛있다, 여직까지 평생 살면서 보통의 가라아게라고 할만한 모든것들을 먹어봤지만 그것들은 가라아게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들이다, 진짜 여기가 제일 맛있다, 가라아게가 이런 맛이 나는 음식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한 것들을 먹어왔다는걸 생각하니 조금 화가 나기도 한다, 누군가 내게 가라아게를 언제 처음 먹어봤고 언제가 제일 맛있었냐라고 묻는다면 단연코 여기다,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다, 진짜 지금도 생각난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이틀연속 갔는데도 삼일째도 가고 싶다, 돈코츠? 돈코츠도 맛있다,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지만 비리지 않기에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다, 잡내가 없다라는건 재료를 잘 쓴것도 있지만 잘 연구한것도 있고, 어쩌면 직장인이나 한국인의 특성을 잘 파악했을수도 있다, 아니면 내 입맛에 너무 딱이거나, 자리가 비좁고 사람이 많은데도 기다림에 지루함이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꺼란걸 너무 나도 잘 알기에, 인테리어도 너무 좋다,단촐하지만 포인트 있는 식기들과 주전자들로도 너무 깔끔하다, 위에있는 전등과 피규어 몇개, 나무로 인테리어된 테이블과 선반, 연회색의 식기와 나무젓가락, 투명한 플라스틱 컵과 진한 회색톤의 주전자, 내 취향이여서 그런지 라멘도 가라아게도 슬슬넘어가더라, 가라아게 칭찬하다가 빼놓은건데 가라아게 소스마저 맛있다, 같이 나오는 양파도 맛있는데 소스가 놀라웠다, 가라아게 소스가 달지 않다, 아예 안달다가 아니라 적당히 달다, 다른 여타 소스에서 느껴진 달달함이 아닌 적당한 달달함이다, 가라아게의 겉은 바삭했고 속은 부드러웠으며 소스와 어우러진 그 맛은 정말 너무 좋았다, 내 인생 최고의 행복도 가성비는 음식인데, 이런 가게들을 찾을때면 그 행복도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고, 언제고 동대문에 다시 온다면 다시 가서 그 행복을 느끼고 싶다, 맛있었다
on Yon Y
<무겁게 혀를 짓누르는 자극라멘> 무거운 느낌의 돈코츠 라멘을 판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10명?가량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크기였어요. 음식 - 맛있습니다. 눅진하고 기름진 국물과 함께 면이 타고 올라와 입안으로 들어오면 라멘 면 특유의 재밌는 식감과 국물의 깊은 감칠맛이 느껴져 매우 좋았습니다. 살짝 느끼해질 때 즈음 적당히 새콤한 단무지를 한입 베어먹고, 조금은 평범해질 때 즈음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뿌려 먹으니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서비스 - 여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라멘을 놓으며 '뜨거우니 조심히 드세요.' 라는 친절한 멘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을 다 먹고 밥을 달라고 요청드렸을때도 미소를 지으며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음식 나오는 속도도 적당했습니다. 분위기 -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만, 인테리어의 디테일이 좀 아쉬웠어요. 앉았을 때 테이블 쪽에 붙어있는 안내문이나, 벽에 붙어있는 액자 및 소품들의 디테일을 올리면 라멘 맛집 뿐 아니라 인스타 갬성 맛집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 맛있었어요. 주변에 가면 또 들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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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라멘(4.1/5.0) 돈코츠라멘 ₩10,000 / 차슈 추가 ₩3,000 / 치킨가라아게(2조각) ₩3,000 삼발이와 지게차가 난무하는 충무로 인쇄골목, 매일이면 하나의 목적지를 두고 조용한 경주가 시작됩니다. 'ㅈ'자 간판이 보이면 결승선인데, 9등 안에 들어야만 착석이고 10등부터는 20분가량 더 기다려야 하는, 존라멘 오픈런 경주입니다. 9개 좌석뿐인 작은 업장이기에 식사환경이 염려되지만, 모든 카운터석의 간격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직원분의 응대는 친절이 아주 깊게 배어있습니다. 높은 의자에 살짝 걸터앉아 '이용안내'를 정독합니다. 매장을 채우던 음악이 좋으니, 찾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봅니다. PREP의 'On and On'. 그러는 사이, 대기 순번대로 라멘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둥그런 하얀 도기 안에 잘리지 않은 삼겹 차슈 2장이 온통 둘러져 있습니다. 기본으로 한 장, 다른 한 장은 추가입니다. 거품기가 있고, 동그랗게 썰린 대파와 멘마, 그리고 온전한 아지다마가 맛의 기대감을 더욱 키웁니다. 국물을 한 입 떠먹어보니 첫인상이 아주 특별하진 않은데, 먹을수록 꽤나 진득합니다. 육중하진 않지만 입안에 남는 보디감이, 약간 텁텁하기 바로 직전까지 치달은 맛입니다. 교카이 육수가 첨가되었다고 하나, 바다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극명한 특징은 타레 양이 적어서인지, 염도가 무척 낮은 편으로, 일본 라멘의 강한 염기에 몸 사렸던 식객들도 분명 괜찮게 시도해 봄직합니다. 면발은 가느다란 호소멘으로 꼬들꼬들한 정도로 익혀졌습니다. 중간에 대여섯 면가닥이 뭉친 끝부분을 만나, 면발을 들이키다 약간 덜컹거린 느낌도 받았습니다. 멘마는 달짝지근해서 부드럽고 적당한 아삭함이 끝에 남아있습니다. 차슈는 마치 오래된 삼겹살 식당에서 주문한 삼겹살 1인분처럼, 도톰하고 긴 형태로 시각적 만족감을 줍니다. 가만 보고 있자면 먹는 방식이 관건인데, 편한 방식을 찾아 스스로 잘라먹어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잘려지는 비계 부위와는 달리 살코기 부분의 아주 일부는 입으로만 겨우 잘리니, 살짝 식은땀이 납니다. 대여섯 번의 입가위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짭조름한 단맛이 고소함과 공존하며, 토치의 불향과 부드러운 생강 향이 배어있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나온 가라아게를 미뤄두었다가, 이제 관심을 가져봅니다. 겉보기에도 촉촉함을 머금은 듯한 비주얼이군요. 다진 고추가 첨가되어 칼칼함 한 조각이 담긴 마요 소스와 양파절임을 함께 얹어 먹으니, 육즙과 단짠이 뒤엉켜 굉장한 맛을 냅니다. 다시 라멘으로 돌아와 아껴두었던 아지다마를 반으로 가르니 완벽한 반숙입니다.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나 육수와 합일되는 느낌이 조금 부족해 오묘합니다. 
오이메시 한 그릇을 부탁하여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낮은 염도 덕에 말아먹는 행위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픈런 경주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고, '#나 맛있다'는 솔직한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존라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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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도 돈코츠지만 가라아게가 진짜 개맛있다, 개맛있다 정도가 아니라 핵맛있다, 여직까지 평생 살면서 보통의 가라아게라고 할만한 모든것들을 먹어봤지만 그것들은 가라아게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들이다, 진짜 여기가 제일 맛있다, 가라아게가 이런 맛이 나는 음식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한 것들을 먹어왔다는걸 생각하니 조금 화가 나기도 한다, 누군가 내게 가라아게를 언제 처음 먹어봤고 언제가 제일 맛있었냐라고 묻는다면 단연코 여기다,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다, 진짜 지금도 생각난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이틀연속 갔는데도 삼일째도 가고 싶다, 돈코츠? 돈코츠도 맛있다,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지만 비리지 않기에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다, 잡내가 없다라는건 재료를 잘 쓴것도 있지만 잘 연구한것도 있고, 어쩌면 직장인이나 한국인의 특성을 잘 파악했을수도 있다, 아니면 내 입맛에 너무 딱이거나, 자리가 비좁고 사람이 많은데도 기다림에 지루함이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꺼란걸 너무 나도 잘 알기에, 인테리어도 너무 좋다,단촐하지만 포인트 있는 식기들과 주전자들로도 너무 깔끔하다, 위에있는 전등과 피규어 몇개, 나무로 인테리어된 테이블과 선반, 연회색의 식기와 나무젓가락, 투명한 플라스틱 컵과 진한 회색톤의 주전자, 내 취향이여서 그런지 라멘도 가라아게도 슬슬넘어가더라, 가라아게 칭찬하다가 빼놓은건데 가라아게 소스마저 맛있다, 같이 나오는 양파도 맛있는데 소스가 놀라웠다, 가라아게 소스가 달지 않다, 아예 안달다가 아니라 적당히 달다, 다른 여타 소스에서 느껴진 달달함이 아닌 적당한 달달함이다, 가라아게의 겉은 바삭했고 속은 부드러웠으며 소스와 어우러진 그 맛은 정말 너무 좋았다, 내 인생 최고의 행복도 가성비는 음식인데, 이런 가게들을 찾을때면 그 행복도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고, 언제고 동대문에 다시 온다면 다시 가서 그 행복을 느끼고 싶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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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혀를 짓누르는 자극라멘> 무거운 느낌의 돈코츠 라멘을 판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식당 내부는 10명?가량의 인원이 앉을 수 있는 크기였어요. 음식 - 맛있습니다. 눅진하고 기름진 국물과 함께 면이 타고 올라와 입안으로 들어오면 라멘 면 특유의 재밌는 식감과 국물의 깊은 감칠맛이 느껴져 매우 좋았습니다. 살짝 느끼해질 때 즈음 적당히 새콤한 단무지를 한입 베어먹고, 조금은 평범해질 때 즈음 고춧가루와 후춧가루를 뿌려 먹으니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서비스 - 여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라멘을 놓으며 '뜨거우니 조심히 드세요.' 라는 친절한 멘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면을 다 먹고 밥을 달라고 요청드렸을때도 미소를 지으며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음식 나오는 속도도 적당했습니다. 분위기 -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만, 인테리어의 디테일이 좀 아쉬웠어요. 앉았을 때 테이블 쪽에 붙어있는 안내문이나, 벽에 붙어있는 액자 및 소품들의 디테일을 올리면 라멘 맛집 뿐 아니라 인스타 갬성 맛집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 맛있었어요. 주변에 가면 또 들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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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라멘(4.1/5.0) 돈코츠라멘 ₩10,000 / 차슈 추가 ₩3,000 / 치킨가라아게(2조각) ₩3,000

삼발이와 지게차가 난무하는 충무로 인쇄골목, 매일이면 하나의 목적지를 두고 조용한 경주가 시작됩니다. 'ㅈ'자 간판이 보이면 결승선인데, 9등 안에 들어야만 착석이고 10등부터는 20분가량 더 기다려야 하는, 존라멘 오픈런 경주입니다. 9개 좌석뿐인 작은 업장이기에 식사환경이 염려되지만, 모든 카운터석의 간격이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여직원분의 응대는 친절이 아주 깊게 배어있습니다.

높은 의자에 살짝 걸터앉아 '이용안내'를 정독합니다. 매장을 채우던 음악이 좋으니, 찾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봅니다. PREP의 'On and On'. 그러는 사이, 대기 순번대로 라멘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둥그런 하얀 도기 안에 잘리지 않은 삼겹 차슈 2장이 온통 둘러져 있습니다. 기본으로 한 장, 다른 한 장은 추가입니다. 거품기가 있고, 동그랗게 썰린 대파와 멘마, 그리고 온전한 아지다마가 맛의 기대감을 더욱 키웁니다.

국물을 한 입 떠먹어보니 첫인상이 아주 특별하진 않은데, 먹을수록 꽤나 진득합니다. 육중하진 않지만 입안에 남는 보디감이, 약간 텁텁하기 바로 직전까지 치달은 맛입니다. 교카이 육수가 첨가되었다고 하나, 바다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극명한 특징은 타레 양이 적어서인지, 염도가 무척 낮은 편으로, 일본 라멘의 강한 염기에 몸 사렸던 식객들도 분명 괜찮게 시도해 봄직합니다.

면발은 가느다란 호소멘으로 꼬들꼬들한 정도로 익혀졌습니다. 중간에 대여섯 면가닥이 뭉친 끝부분을 만나, 면발을 들이키다 약간 덜컹거린 느낌도 받았습니다. 멘마는 달짝지근해서 부드럽고 적당한 아삭함이 끝에 남아있습니다.

차슈는 마치 오래된 삼겹살 식당에서 주문한 삼겹살 1인분처럼, 도톰하고 긴 형태로 시각적 만족감을 줍니다. 가만 보고 있자면 먹는 방식이 관건인데, 편한 방식을 찾아 스스로 잘라먹어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잘려지는 비계 부위와는 달리 살코기 부분의 아주 일부는 입으로만 겨우 잘리니, 살짝 식은땀이 납니다. 대여섯 번의 입가위가 필요합니다. 적당한 짭조름한 단맛이 고소함과 공존하며, 토치의 불향과 부드러운 생강 향이 배어있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나온 가라아게를 미뤄두었다가, 이제 관심을 가져봅니다. 겉보기에도 촉촉함을 머금은 듯한 비주얼이군요. 다진 고추가 첨가되어 칼칼함 한 조각이 담긴 마요 소스와 양파절임을 함께 얹어 먹으니, 육즙과 단짠이 뒤엉켜 굉장한 맛을 냅니다.

다시 라멘으로 돌아와 아껴두었던 아지다마를 반으로 가르니 완벽한 반숙입니다.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나 육수와 합일되는 느낌이 조금 부족해 오묘합니다. 
오이메시 한 그릇을 부탁하여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낮은 염도 덕에 말아먹는 행위에 부담이 없습니다.

오픈런 경주에 투자한 시간이 아깝지 않고, '#나 맛있다'는 솔직한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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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y says the last order is at 8pm. It does not matter whether you can eat in 15min or in even less time. Also, the door sign says, it is open till 9pm. But nothing else indicates it would be really closed at 8pm (last orders), not 9, and no one else stayed when we arrived just past 8pm. He said he was closed. Very confusing.

Wish him Good luck with the way he operates it. Post the last order by 8pm clearl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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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4y

돈코츠도 돈코츠지만 가라아게가 진짜 개맛있다, 개맛있다 정도가 아니라 핵맛있다, 여직까지 평생 살면서 보통의 가라아게라고 할만한 모든것들을 먹어봤지만 그것들은 가라아게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들이다, 진짜 여기가 제일 맛있다, 가라아게가 이런 맛이 나는 음식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한 것들을 먹어왔다는걸 생각하니 조금 화가 나기도 한다, 누군가 내게 가라아게를 언제 처음 먹어봤고 언제가 제일 맛있었냐라고 묻는다면 단연코 여기다, 두번 생각할 필요도 없다, 진짜 지금도 생각난다, 그 맛을 잊지 못해 이틀연속 갔는데도 삼일째도 가고 싶다, 돈코츠? 돈코츠도 맛있다, 무엇보다 국물이 진하지만 비리지 않기에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다, 잡내가 없다라는건 재료를 잘 쓴것도 있지만 잘 연구한것도 있고, 어쩌면 직장인이나 한국인의 특성을 잘 파악했을수도 있다, 아니면 내 입맛에 너무 딱이거나, 자리가 비좁고 사람이 많은데도 기다림에 지루함이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꺼란걸 너무 나도 잘 알기에, 인테리어도 너무 좋다,단촐하지만 포인트 있는 식기들과 주전자들로도 너무 깔끔하다, 위에있는 전등과 피규어 몇개, 나무로 인테리어된 테이블과 선반, 연회색의 식기와 나무젓가락, 투명한 플라스틱 컵과 진한 회색톤의 주전자, 내 취향이여서 그런지 라멘도 가라아게도 슬슬넘어가더라, 가라아게 칭찬하다가 빼놓은건데 가라아게 소스마저 맛있다, 같이 나오는 양파도 맛있는데 소스가 놀라웠다, 가라아게 소스가 달지 않다, 아예 안달다가 아니라 적당히 달다, 다른 여타 소스에서 느껴진 달달함이 아닌 적당한 달달함이다, 가라아게의 겉은 바삭했고 속은 부드러웠으며 소스와 어우러진 그 맛은 정말 너무 좋았다, 내 인생 최고의 행복도 가성비는 음식인데, 이런 가게들을 찾을때면 그 행복도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고, 언제고 동대문에 다시 온다면 다시 가서 그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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