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uiju Chapssal Sundae — Restaurant in Seoul

Excellent 순댓국 for early morning. Been here twice, both times from being awake early due to time difference after coming to Seoul from USA and the food...

10여년 전 쯤부터 어떻게 회사가 항상 이 근처라서 적음. 그 때와 비교했을 때 손님이 반 정도 줄었다 점심 때마다 줄 서서 기다려 먹는 곳이었음. 맛과 양도 확실히 줄어들었고...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건더기가 확 줄고 양념 맛이 강해져 먹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10중 3명 정도가 조미료 맛이 나는것 같다고 싫어하고 양도 문제 삼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상태와 맛이 더 나은 삼성1동 파출소 바로 옆 순대국집으로 주로 다니는 편이긴 함.. 내 생각엔 순대국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 즉, 매니아적인 순대국 뽕빨러가 마니라면 굉장히 맛있다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게 이제 열중 둘셋 정도에 그친다는 거고...

그냥 국밥 하나 시켰는데 정식으로 가져다 줘 놓고선 모르고 원래 이런가보다 하고 먹었는데 계산할때 말하니까 적반하장으로 그럼 먹지말던가라고 말하던거 잘 들었습니다 보통 사과하고 원래 받아야했던 비용 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 그 와중에 잘 못 가져다준건 꾸역꾸역 계산하고 인심쓰는 척 공깃밥 하나 빼준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그냥 갈 줄 알았습니까? 맛도 평범한데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