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watching some YouTube videos featuring it, I had high hopes when I decided to visit a small restaurant tucked away in an alley near Gwangjang Market in Seoul. The 순두부 (soft tofu stew) I ordered was decent, but I wondered if other dishes might be better. However, what concerned me was witnessing the person in charge, who seemed like a fatherly figure, transferring rice from a stone pot to a bowl using a spoon. He then proceeded to taste the rice with the same spoon away from the sight of customers before using it again to transfer the rice to...
Read more종로3가맛집...
승우네식당 시그니처메뉴인 우거지찌개, 청국장찌개는 기본육수베이스가 멸치입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된장찌개도 멸치가 기본 육수 베이스입니다. 설마 순두부찌개에 멸치가 들어가진 않겠죠?ㅡㅡ;;
그렇기에 멸치육수베이스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그리 큰 맛집으로 안다가올수있는 평범한 음식점으로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꺼릴수도,
요즘 흔한 고기된장찌개, 고기김치청국장 맛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부분 때문에 어르신들은 예전 고기 귀한 어려운 시절 익숙한 멸치베이스가 그리우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 60~70년대 초반에는 멸치도 흔한 식재료가 아니였을것 같은데 뭘넣고 찌개를 만들었을까요? 저도 70년 초반생이지만 갑자기 궁금하네요.
여기 승우네식당은 애초부터 바로 붙어있는 광장시장으로 밥배달이 나가는곳으로 시작한 곳이기에 저렴한 밥값과 (모든 메뉴 8000원) 넉넉한 인심으로 많이 알려진것 같습니다. (실제 대기중, 식사중에도 계속 쟁반가득한것을 머리에 올리시고 이동신공을 보이시는 이모님이 계속 배달)
저희가족은 3인이였는데 차라리 볶음류 2인+찌개 세트 메뉴를 시킬걸 하는 생각이 식사후 들긴 하였네요.
특히 아이들은 굵은 멸치 베이스의 국물을 싫어할수도 있기에(물론 청국장에도 들어가지만 ㅡㅡ;;)셋트메뉴를 시키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찐! 옛날맛이 그리운 부모님, 어르신들, 그리고 고기육수보다 멸치육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같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서울한식맛집- 종로청국장맛집, 우거지찌개맛집으로 추천하는곳.
메뉴
우거지찌개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모두 8000원
세트메뉴 *제육볶음 + 찌개 + 돌솥밥 \28,000 *오징어볶음 + 찌개 + 돌솥밥 \30,000 (3인 이상일때 세트메뉴 추천)
영업시간: 월토 AM 7:00PM15:00 라스트 주문 14:30 휴무일: 일요일/시장 휴가시 휴무
김치와 계란말이는 리필불가(기본 반찬이 넉넉함) 모든건 셀프 셀프.
현금 결제만 가능 (현금이체는 가능) 카드결제 불가
주차: 근처 종묘공영주차장 5분 400원
30분 2400원 60분 4800원 120분 9600원 공영주차장이기에 경차, 장애인 50% 등 할인이 동일적용됩니다. 주변 주차장중 가장 저렴하고...
Read more2024.8월방문 / 승우네식당은 광장시장 입구쪽 대로변에서 원희당한의원 옆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끝쪽에 위치한다. 백반집을 인터넷으로 서치하다 점심한끼 하러 들어간 곳인데 아주 건강한 한 상을 받았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시래기 찌개이고 된장, 순두부, 청국장 이 네가지 중 하나에 반찬과 밥을 내는 메뉴들로 현금 8천원이다. 셋트메뉴는 사진을 확인할것.
들어가 자리를 잡고보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소개되었던 집이었구나. 나물과 겉절이김치, 큼지막한 계란말이, 콩나물 무침등으로 구성된 쟁반을 통채로 올려주셨는데, 청국장은 냄새1도 안나고 구수하니 너무 맛있게 뚝딱해버렸다. 멸치베이스의 찌개이고 콩과 두부도 튼실하니 고소하고 좋았다. 겉절이 김치도 입에 착착 감기는 맛! 물가상승으로 인해 계란말이와 겉절이는 리필이 안되고, 물은 셀프이다. 손님들이 테이블을 비우기 무섭게 손님들이 들어오는 쉴틈없이 돌아가는 가게로, 종로에 볼일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서의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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