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jeongjeon is located directly behind Geunjeongjeon (근정전; 勤政殿) the throne hall. Equally important when comparing to the latter, this hall attracts way less attention from the tourists, given it is a single floor building. Its surrounding, however, is very photogenic and hence, many are busy taking photos around.
Noticed that the throne chair and the painting hanging above the throne is kinda different from online, this making me almost confused about this Sajeongjeon (사정전; 思政殿) hall with the Manchunjeon (만춘전; 萬春殿) in the east and Cheonchujeon (천추전; 千秋殿) in the west, when all the 3 hall were the Joseon Kings' executive offices. But the ceiling is the same wall ceiling with a splendid Dancheong pattern. I do hope that I am...
Read more근정전 바로 뒤 사정문을 지나면 왕의 집무실인 사정전에 이를 수 있는데 이곳에서 대소신료들과 회의를 하거나 함께 공부하는 경연을 열기도 합니다. 왕이 앉을 자리는 한 단을 올려 어탑 위에 마련되어 있고 용상 뒤에는 일월곤륜도가 둘러져 있으며 용상 앞에는운룡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병풍과 벽화는 복제화이나 왕의 권위를 나타내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정전 좌우로는천추전과 만춘전이 있고 사정전 앞과 옆으로는 행각으로 둘러져 있는데 '천자고', '지자고', '현자고', '황자고' 1,000자문 순으로 이름을 붙인 내탕고가 있습니다.
내탕고에는 임금이 사용할 수 있는 내탕금을 보관하는 창고로 요세 세상으로 표현하면 왕이 쓸 수 있는 판공비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무난할 듯합니다. 즉, 임금이 신하에게 내릴 포상금을 내릴때 이 내탕고에 보관된...
Read more사정전은 경복궁의 편전으로 왕이 평상시 머물면서 정사를 보던 곳으로 1395년 태조때 만들어 졌다. 당시에는 왼쪽의 천추전과 오른쪽의 만춘전이 서로 행랑으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867년 흥성서원군에 의해 재건되었다. 하지만 재건시 이 천추전과 만춘전을 서정전과 연결시키지 않았고 따로 독립된 전각으로 재건시켰다. 참고로 천추전은 가을과 겨울에 이용하던 전각이고 만춘전은 봄에 이용하던 전각이다. 또한 사정전 앞에는 양구일구라 불리는 세종때 처음 만들어진 해시계가 전시되어있는데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실제 모양을 본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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