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 닭강정 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 닭강정은 염지가 안되어 있어서 생닭을 튀긴 느낌이라 부드럽지 않고 맛을 제대로 못느꼈고, 파전맛은 기억나지 않지만 괜찮았던 것 같고, 순두부 찌개는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실망스러웠다. 해산물의 맛도 없었고, 계란은 왜 바닥에 깔려있는지...노른자가 완전히 익어버렸다..ㅠ 특히 실망스러웠던건, 사장님의 태도였음. 순두부 찌개 간이 내 입맛에 맞지 않아 소금을 부탁 했는데, (소금 후추가 테이블에 없음) 굳이 주방에서 나오셔서 소금찾는 손님 처음이라며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이상하다는 등등 불편한 말들과 태도들로 불쾌했음. 건강식 좋지요. 그래도 기본적인 간은 필요한거고 그 기준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니 존중해주세요. 삼계탕이 메인인 것 같던데 그걸 먹었어야 했나? 그냥 집에서 압력솥에 해먹고 말겠음. 오만한 태도가 불편했던 한식당집.
— 와 이제야 봤네요. 정성껏 오래 고민해서 작성해주신 글 고맙습니다. 답변의 방법은 수정밖에 없네요. 우선 제 아이디는 구글맵과 관계없이 지멜이든 유툽이든 비번 까먹고 바꾸거나 등등 일테니, 종로삼계탕과 관계없으니 비아냥은 멈춰 주세요. ^^ 그저 손님으로써 집앞에 개업 한 한식당에 신이나서 갔을 뿐이고, ”개인적으로“ 싱거웠기에 소금요청을 했고, 그에 대한 대답의 뉘앙스와 표정 태도 그 모든 공기에서 개인의 취향에 대해 민망함과 모욕감을 느꼈었습니다. 그런 불쾌함을 안고 가게를 나와 그 감정을 그대로 가진채 리뷰를 썼으니 사장님 또한 모욕감을 느끼셨나 봅니다. 특히, 인간성을 운운하지 말라는 글을 보니 오만함이라는 단어가 불쾌하셨던 것 같네요. 그 몇초의 순간의 태도에 대해 느낀 감정일 뿐입니다. 저도 사장님도 모두 존중 받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각자의 취향에 대해서요. 맛이 있고 없음을 떠나, 단순히 간에 대한 것이었으니- 간혹 몇몇 프랑스 친구들이 한국에 있는 식당의 테이블위에 소금후추가 없는것에 불만을 표하기도 합니다. 내 간은 내가 하고 싶은데 왜 마음대로 정해주고 테이블에 소금후추를 두지 않느냐고요. 저는 그정도로 불만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가끔은 저도 필요합니다. 저혈압이 심해서 보통보다 더 짜게 먹을 수도 있으니, 싱겁다는 사람은 처음인데? 순두부에 소금을? 같은 것 보다는 그냥 저 사람은 필요한가보다 하고 존중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그냥 무심하게 옛다 소금 하고 주시면 조용히 뿌려먹고 잘 먹었습니다 하고 나왔을텐데-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사장님이 홀까지 나오셨던건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요구를 하는 손님을 보고 무슨일이지? 하고 놀라서 나왔던거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였다면 미안합니다. 저도 불쾌함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리뷰로 사장님의 정신건강까지 해치게 되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제 리뷰가 너무나 모욕적이라 범죄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고소 하시면 됩니다.(비꼬는 것 아님) 프랑스도 가능합니다.
삼계탕집인데ㅠ 삼계탕을 먹지 않은건 아쉽지만, 좋은 리뷰들이 많으니 분명히 맛있을거라고...
Read moreNeed reservation in advance especially you want to try Samkyetang but so worthy to travel a but to get here as the Samkyetang is just outstanding. The chicken was cooked throughoutly but the meat is still superb tender. Not dry, not undercooked, just perfect. Soup not salty at all, the flavour is just right while the chicken itself is so outstanding it made the whole experience impressive. Not pricy at all. Authentic and true...
Read moreIf's my first time to go to Korean restaurant. Thanjs for giving us good experience! We ordered the chicken soup and fried chicken. My sister and I found that the taste are much better than we had at Korea! Really!
You have to try their korean fried chicken-sauce piment(Actually not very hot)! WOW! So yummy! You will love it!
Next time,we will try the Boulgogi, I found that it's 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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