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ar the best sulrong-tang (설렁탕) and dogani-tang (도가니탕) restaurant in Seoul. This is the real deal and I only go here. It’s a local restaurant that serves good sized soup portions, the soup broth was soo thick, and each table has free cabbage kimchi and radish kimchi that you serve and cut up yourself from clay pots. Highly recommend ordering the 특 서렁탕 or the 도가니탕. Menu is...
Read more비 오는 날 여기 가면 우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다고? 평소에도 좋지만, 비 오는 날씨에 더욱더 생각나는 식당입니다. 조미료 넣지 않고 24시간 가마솥에 고아낸 소 사골을 내어주는 '별내옥'에 다녀왔는데요.
오죽 자신 있으면 프림, 우유, 수입 사골 분말, 땅콩가루 등 어떠한 첨가물을 넣어 진하게 만든 거라면 10억을 배상하겠다는 배포까지 있더라구요
저흰 저녁에 갔기에 설렁탕 대신 꼬리 수육을 주문했는데, 돌판 위에 나와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 것이 마치 비 오는 소리랑 같지 모야~ 점점 진한 색으로 변하는 꼬리 수육 밑에는 식감 좋은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이 있구요. 꼬리 수육은 육질도 좋고 꼬소하니- 소주가 저절로 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꼬리 수육 주문하면 인원수대로 주는 설렁탕 국물도. 간자체가 안 되어있기에 그대로 먹으면 싱겁다고 느껴지니 취향껏 소금, 후추 넣으시면 됩니다.
또 설렁탕집의 생명은 김치라고 생각하는데요 배추김치, 깍두기 적당히 잘 익은 시원하게 맛깔난 김치입니다.
식사 마무리로 먹은 초계 냉면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주인분에게 물어보니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제품이라고 하네요^^ 역시 전문가들이 만든 맛은 무조건 맛있죠 호호
비 오는 소리인지, 돌판에 익어가는 소리인지 분간이 안 되는 날에 꼭 가보세요
📌 서울 중구 장충단로 193 🕑 06:00 - 23:55 ✔...
Read moreI am in a very bad mood but the food and service ignited my calm and little happiness, remember to add salt and pepper according to your taste, my friend said it was so bland and I noticed that she didn’t add them and...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