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장 — Restaurant in Seoul

사장님 금반지 보니 여기 맛집 맞습니다.💍 Since. 1970 장충동에서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중식 노포입니다. 동국대생들과 인근 체육관에 다니는 운동선수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인데요.

내부 벽지는 노포핑크,그린이고 그와 어울러지는 손으로 메뉴판까지 진짜 찐 레트로 감성 그 자체입니다.🩷💚

저희는, 같이 간 분이 진두지휘하에 2코스로 주문했어요^^ 사품냉채, 유산슬, 간소새우, 깐풍기, 소고기튀김, 난자완스, 고추잡채, 꽃빵 이 나오는 코스로. 원탁에 앉아서 돌려 돌려 돌림판 하면서 먹으니 좀 더 맛있더라구요💞

입맛 끌어올려 주는 사품 냉채를 시작으로 부드럽고 유산슬. 튀긴 새우와 칠리소스의 조합은 절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고👌🏻

잘 튀겨낸 깐풍기와 소고기 튀김과 난자완스, 고추잡채까지 사실 요즘 친구들이 먹으면 다소 간이 약해서 의아할 수 있으나 예전과 맛이 그대로 지키자 라는 사장님의 소신의 맛🫡 그래서 모든 요리들이 슴슴하지만 담백하면서 준수해요

또 여기 짜장면은 단골들이 꼭 찾는 메뉴라고 한다. 담백하면서 구수한 옛날의 짜장의 표본이에요.👏🏻

열심히 동영상 찍으니, 포즈를 취해주는 2대 화교 사장님을 보니 단골 치트 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친절함과 그대로 유지되는 맛 때문에, 여기를 계속 찾는 이유가 아닐까 싶었어요☺

그런데 가게 이름이 덕화장이라서 혹시나, 사장님이 이름이 장덕화일 줄 알았지만 장전덕 대표님이시네요 아무튼 면발 면발 부탁해요~...

Old school jajanh myun restaurant, nearly 50yrs. Really tasty ja jang myun. Would recommend. Very...

별로였어요.유니짜장은 간이약해서 밍숭맹숭한 느낌이고 탕수육은 불어터진맛이었어요.탕수육 상태 때문에 먹고나서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다른분 후기보면 바삭함이 살아있다는 후기도 있던데 소스묻혀서 미리 만들어놓은건지 튀김옷이 불어 터져 있었습니다.나오면서 외관에 붙어있던 원칙과 고집을 지키며 만들고있다는 문구때문에 더 기분이 안좋았습니다.이딴걸 돈받고 먹으라고 팔거면 원칙과 고집좀 버리고 다시한번 고민좀 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