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hi is tucked away in a discrete building on the second floor. It’s a relatively smaller space, but they make up for it with great service and a simple menu. We ended up grabbing lunch and they had various set menus at around 16,000 - 29,000w per person. Given it’s a set the portions of jjajangmyeon & jjampong were on the smaller size.
We ended with jjajangmyeon, jjampong, Tangsuyuk, and stuffed eggplant with shrimp. The jjampong was well balanced with a broth rich of seafood goodness. Had some clams, squid and shrimp. The jjajangmyeon was savory and ground pork provided good flavor as well.
The stars of the show were the stuffed eggplant dish and the tangsuyuk. The eggplant had a great garlic and chill sauce and was fried well making the eggplant soft anf tender. The tangsuyuk was by the best I’ve ever had; fried perfectly with what I think is a rice & potato starch combo which makes a light, crispy and chewy exterior to pair with a juicy pork...
Read moreWent there at 11.30am no queue able to get seated quickly. We bought their Jajangmyeon, sweet & sour pork and Jjamppong! I'm glad they did not asked us to order 3 servings. Sweet and sour pork was really nice, deep fried and hot when served. The flour coating was thin and meat was not dry. The flour to meat ratio was good~ Both noodles were great as well, but nothing too amazing. Soup was alittle spicy but addictive!
Pls note that they do not have an english version of the menu! Everything is...
Read more상수 맛이차이나과 더불어 상수·합정 상권 최고의 중식당 ⠀ 상수역에서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중식당. 개인적으로 홍대 상권에서 [진진]과 더불어 최고의 중국음식점으로 꼽고 싶다. 신라호텔의 중식당 [팔선]에서 4년정도의 경력을 쌓은 젊은 셰프님이 2013년 2월에 오픈 하셨다고 한다. 호텔 출신 주방장님이 오너쉐프로 있는 중식당 답게 퀄리티 높은 중식요리를 내어주시는데 가격은 호텔의 반 정도의 수준이다.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 소개된 적이 있을정도로 중국집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식당이라고 할 수 있다. ⠀ 보통 중식당마다 가장 잘한다는 시그니처 메뉴가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맛이차이나] 리뷰들을 살펴보면, 최고로 꼽는 메뉴들이 각기 다양하다. ‘공부탕면’과 ‘팔보채’를 가장 맛있다고 하는 리뷰도 눈에 띄게 보였다. 또한 특이한점 중 하나는 ‘멘보샤’의 식빵을 [Kyo bakery]의 것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마치 돈까스 전문점 [연돈]의 사장님이 좋은 빵가루를 찾기 위해 제주도의 어떤 베이커리와 계약을 맺는 느낌이었을까? 놓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을 신경쓰는 디테일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Kyo bakery]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기분 좋은 부분이었다. ⠀ 이 날은 ‘탕수육(소)과 새우요리’로 구성된 세트메뉴와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했다. 새우요리는 크림, 깐풍, 칠리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탕수육은 호기롭게 찍먹의 형태로 나온다. 이 날의 탕수육은 소스가 필요 없이 자체로 완벽한 맛이었다. 튀김옷이 얇게 형성되어 있지만 바삭한 존재감이 확실하게 있고 그 안에 안심은 두툼한데 부드럽다. 한입 먹고 감탄을 하게 되는 맛이다. 마치 일반 돈까스를 먹다가 프리미엄 돈까스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랄까. 소스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다. 건과일에서 나는 농축된 단맛같은게 느껴졌다. ‘크림새우’는 6마리의 새우튀김과 크림소스 그리고 누룽지 튀김이 함께 나온다. 크림소스의 맛이 많이 달지 않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새우 자체의 향은 꽤나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 식사메뉴들도 모두 훌륭했다. ‘짜장면’은 단 맛이 적고 고소했다. 짠 맛은 어느정도 있는데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다. 의도한건 면은 다른 식당에 비하면 조금 단단하게 느껴졌는데 나는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짬뽕’은 닭육수 베이스인지 담백했고 안에 들어가는 해물들의 신선함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오징어는 씹는 결대로 찢어질 정도로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사람들이 해산물이 잔뜩 들어가는 ‘공부탕면’을 꼽는 이유를 알 거같다. ⠀ 동네 중식당 정도의 가격에 호텔 수준의 중식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접근성 또한 훌륭하다. 이 곳의 코스 메뉴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요리들이 구성되어있다. 식당의 2층은 주로 홀로 운영되고 3층은 룸으로 운영된다. 가벼운 친구들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가족 식사까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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