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 Sugawara — Restaurant in Tokyo

닌교초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있는 시오라멘집.

아사히카와는 소유인데, 시오라멘을 내걸다니!? 하코다테라면 모를까. 신비한 곳이구먼! 라멘집에 들어가자마자 기름 공기가 단번에 코를 자극한다. 차항을 돌리면 풍기는 그 기름 입자들이 신나게 라멘집을 날아다닌다. 이건 예전 나가노역 앞 미소라멘집 이후론 처음이다.

오랜 시간 아사히카와에서 시오라멘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식당인가 보다. 그래도 이런 올드스쿨 고토치라멘이 도쿄에 있는 건 참 반가운 일!

도쿄 시내에서 한 그릇의 라멘 가격이 880엔? 가격도 이 정도면 훌륭하다.

골든위크 영업 공지가 곧이어 닥칠 대명절 이동을 야기 중이다. 이 땐 참 신칸센은 난리다. 예약도 힘들고, 그린샤 조차도 꽉꽉 만석이다.

가방을 넣어둘 라탄 바구니가 시오라멘집의 색과 어울린다.

한없이 투명한 화이트! 시오라멘의 약한 베이지색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엄청나게 맑다!

무난한 하코다테 시오 느낌의 스프는 짭짤하고 시골스럽다. 이런 고토치라멘같이 수더분한 시오라멘은 홋카이도가 아닌 도쿄에선 찾기 힘들겠지.

올드스쿨풍의 퍽퍽한 차슈. 정말 오랜만이다. 마치츄카의 쇼유라멘에도 종종 찾아볼 수 있지만, 요즘 매일 연하고 수비드 된 차슈만 접하다 이런 투박한 차슈를 만나니 오히려 반가워!

바로 썰어놓은 듯한 싱싱한 파는 식감도 훌륭하고, 짭조름한 스프와의 궁합도 최고다.

멘마도 무난.

약간의 칸스이가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이 나름의 매력이 있는 면이다. 조금 더 가수율이 높고 얇은 치지레멘이었다면 스프에 삼 키워졌을 것이다. 오히려 이게 낫다.

후추를 첨가하니 취향스러운 시오라멘으로 변신! 동물계 뼈에서 나오는 감칠맛의 시오 스프는 후추와 궁합이 정말 뛰어나다!

여행작가(旅行作家, Travel writer.) 저서(著書)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Instagram @ SOULSUNGI YOUTUBE @ SOULSUNGI LINE...

◆基本的に「塩」がウリのお店ですが、今回はあくまでも「醤油」の感想です。ご容赦下さい。 ◆暖簾を潜るとオープンしたての店内は大変綺麗。 ◆座った二人掛けのテーブル席はかなり手狭で一人が丁度良いくらいのサイズ感。 ◆テーブルの高さが低いので、麺をすする際はかなり首を垂れて、ご飯物は器を手に持って頂くことになると思います。私はそうでした。 ◆綺麗な店内の雰囲気とは裏腹に、接客は何となくピリつきモード。店員さん（自分の本日の訪問時はワンオペ）は「少々お待ち下さい」の案内もなく、こちらから声を掛けるとイラついた感じで「お待ち下さい」。 ◆何だか感じがよくないなぁ…と思いつつも、醤油ラーメンとミニチャーハンをオーダー。 ◆店員さんは端末を手に「1,250円になります」と言ったっきり棒立ち。 ◆え？このスタイルのお店でお代は椅子に座ったまま今払うの？？と少々面食らう。 ◆殆どのお客は面食らうと思います。一言「お代は先払いになります」との案内が欲しいところ。 ◆カウンター席に座っていたお客さんは代金を食後に支払っておりました。一体ルールはどうなってんの？ ◆醤油ラーメンとチャーハンは同時に登場。 ◆スープは一般的な旭川醤油のような脂の重みもバタ臭さもなく、あまり深みを感じない出来栄え。よく言えばシンプルな醤油。悪く言えばあまりインパクトが無く、「梅光軒」とも「蜂屋」とも全く異なります。やっぱここは「塩」だったかな。 ◆細い縮れ麺は佐藤製麺を使用。歯応えも喉越しも良くこれは素直に美味しい。 ◆紅ショウガが乗ったミニチャーハンは具材は殆ど無くアクセントの胡椒がちょっとスパイシー。 ◆鍋を振った形跡が無かったので、作り置きか、炊飯器で炊いたものだと思われます。 ◆決してマズくはないけれど、作り手の温もりやこだわりが感じられない味気ない一品ですね。 ◆そそくさと頂いてごちそうさま。 ◆ラーメン激戦区の人形町では厳しいのでは。 ◆食べログに同じレビューを上げていましたが、お店側の要望があったらしく、消されました。まあ、ここはそ...

Really delicious clean ramen. Get the Shio broth which is their speciality. The egg-fried rice is also outstanding. Really comforting healthy food. Simple counter top seating with a few tables for small groups. Friendly staff! Table service and you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