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visited here on a rainy evening. The interior is modern and calm. Black seems to be the theme colour. So the harmony of black/grey interior and the bright white light made a great calming, charming blend.
The side that looks out the street consists entirely of glass doors so you have the view to the street while dining. I really enjoyed watching the drizzly rain dampening the street while dining.
Two of the dishes on the menu happened to have half of what I like each, so I asked the server if the chef can mix it (seafood noodles with tomyam noodles). The server was kind, considerate and engaged properly in communication so I felt I was heard.
We were a big group, and the chefs work hard to serve all our orders in time all at the same time. My custom noodle soup was great and the seafood ingredients were fresh and plenty. (Although I think the tomyam could be stronger than the version they served me)
Overall, I really enjoyed my time here at Lao. I'd definitely love to visit again...
Read more이 가게는 언젠가 인터넷에선가 보고 궁금해서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다가 들러봄.
가게는 지난번에 들렀던 멘야준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었고 인스타에서 보면 뭔가 인스타 분위기가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가게 외관은 짙은 그린색이어서 상큼한 느낌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 역시 아담하면서 깔끔해서 뭔가 여자 취향의 가게 같은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남은 2인 테이블에 앉으니 알바를 시작하지 오래되지 않은 듯 가끔 실수를 하거나 손님이 부탁한 걸 까먹거나 했던 여점원은 메뉴와 나름 예쁜 피처에 든 물을 가져다 줌.
태국식 소프트 크랩 커리인 뿌님 팟 퐁 커리와 새우 팟타이인 팟타이 꿍 중에 한 가질 맛보고 싶은데 어떤 게 더 나은지 같은 바보같은 질문을 하니 둘 다 좋은데 밥을 먹고 싶으면 뿌님 팟 퐁 커리를 선택하고 면을 먹고 싶으면 팟타이 꿍을 주문하시라고 예상했던 답을 하시길래 아침에 밥을 먹었어서 오늘은 제일 익숙한 메뉴인 새우 팟타이를 부탁드림.
인스타 분위기를 봤을때는 뭔가 여사장님이 계실 것 같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남자 셰프 두 분만 주방에 계셔서 역시 인스타 분위기만으로는 알 수 없구나 함.
어느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새우 팟타이인 팟타이 꿍이 나왔는데 깔끔한 접시에 나름 신경 쓴 티가 나는 플레이팅이었고 난 이런 것도 좋지만 뭄알로이 타입의 태국 시장 느낌 뿜뿜인 것도 좋음.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맛과 양인데 일단 볼륨감이 좋아 흔한 가게의 1.5배는 족히 되는 느낌이어서 좋고 먼저 레몬을 짠 후 잘 섞은 후 맛을 보니 은은한 시큼함이 느껴지고 과하게 달거나 하지도 않아 마일드한 느낌이어서 이 가게만의 개성이 덜 느껴지는 게 살짝 아쉬운 느낌이지만 그래선지 호불호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고 새무는 적당히 탱글탱글하면서 사이즈도 작지 않아 나름 씹는 맛이 있어 좋음.
곁들여진 무절임은 특별하진 않고 은은히 시큼달큼함.
볼륨감이 나름 좋아선지 다 먹고 일어서니 부족한 느낌은 없음.
전체적으로 인터넷에선가 보고 궁금해서 들러봤는데 뭄알로이처럼 좀 더 태국 시장 느낌 뿜뿜인 가게 분위기는 아닌 좀 더 분위기 있는 느낌의 가게 분위기여서 여자 손님들이 좋아할 느낌이고 음식맛은 특별히 개성이 느껴지는 건 아닌 마일드해서 무난한 느낌이라 그런 점은 살짝 아쉬워 맛만으론 괜찮다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비교적 좋은 가격에 볼륨감이 좋은 편이어서 맛있다로..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은...
Read moreWe ordered pan-fried morning glory with a bowl of rice, spicy seafood rice noodles, and Pad Thai. All the dishes were neatly presented and tasted delicious. The server was friendly and kind. It’s a coz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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