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시야 상수본점 — Restaurant in Seoul

my favorite donburi place in the area. the miced donkotsu and shrimp is a real treat. they slice the sashimi themselves so all their sushu bowels are fresh and really tasty. better sushi than some of the sushi joints in the area imo. the place can get pretty crowded during weekends and may have to...

부드러운 연어회와 두툼한 돈가스 두께와 맛에 완전 만족했어요. 간만에 홍대에 나온김에 맛집을 찾아 1시간 정도 먹을 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히메시야...나만 몰랐었나봐요.인터넷검사해보니 이미 유명한 집...암튼 그 옆에 다른 음식점에 가려다가 가게 외관도 이쁘고 내가 좋아하는 회와 돈가스를 밥과 함께 먹을수 있어 좋았다.연어대가리 구이도 있어 주문하려했는데 오후에2~3개만 한정 주문받는데 다른 3팀이 이미 주무해서 맛볼 수 없어 아쉬웠다. 내가 가운데 테이블이였는데 하필 양쪽 테이블에서 연어대가리 구이를 먹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서 견디기 힘들었다. 이번에는 어쩔수 없이 제일 나가는 메뉴로 선정하고 다음 기회에 연어대가리 구이를 꼭 먹어야겠다. 맛집들이 보통 보면 오래 못가고 중간에 꼭 맛이 달라지거나 초심을 잃는 경우가 많던데 이 가게는...

여전히 맛있지만 서비스가 최악인 곳. 히메시야가 처음 생겼던 때부터 다니던 사람으로서 오늘 방문은 실망을 넘어 화가 날 정도였다. 알바생들은 손님이 있어도 큰소리로 잡담을 하고 서로 껴안고, 고등학생 알바생들은 교복을 그대로 입고 앞치마도 없이 서빙하는 것은 물론, 몸에 반쯤 걸친 패딩을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손님에게 장국을 내가고, 손님에게 음식을 내놓을 때는 입 안에 음식물을 담고 "~(음식 이름) 나왔습니다"를 말했다. 내가 사장님이라 알고 있던 분의 부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알바생들의 행동을 바로잡아 줄 직원조차 없었고, 함께 잡담하는 것에 놀랐다. 이 리뷰를 이곳에서 일하는 분이 혹시 보게 된다면, 꼭 한번 자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