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579 Hai Ba Trung — Hotel in Hội An

This hotel was just okay. Pros: The owner was nice and the bed was comfortable. Hot showers with good water pressure. Cons: cigarette smoke from outside seeped into our room constantly and the bathroom smelled funky (like vomit). No access to an electric kettle. Overcharged for laundry - gave owner a grocery bag of clothes and was charged 150000 after being quoted 30000/kg. Seems pretty steep since I don't think there's any way a small grocery bag of clothes weighed 11 pounds. There's cheaper hotels in this area with similar or...

Clean and tidy room. Just take about 5 minutes to go to ancient street by bike. You can rent bike and motorcycle here with reasonable price (25k/day/bike and 100k/day/motorcycle). The landlord is friendly but not...

18$에 묵은 발코니가 있는 방, 다음 날 슬리핑 버스로 후에까지 가기로 해, 신카페 바로 옆인 이 호텔에 묵었다. 리모델링을 해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샤워실 창문이 실내(복도)로 되어 있어 좀 불편했다. 새 것인데도, 세면대의 배수구 꼭지가 고장이었다. 샤워실이 좁아 드나들 때, 조심해야 한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여행객들과 현지인들의 모습이 이채로워, 나름대로 좋았다. 월남을 14일동안 지내며 다녔던, 만원대의 호텔들(2만원대도)이 한결같이 다음 여정을 물어 본다. 처음엔 친절함에 감사했지만, 나중에 보니 투어상품이나, 버스 등의 교통편 예약을 하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거의 걸어 다녔기 때문에 해당이 안되어, 사양하면 좀 퉁명스런 표정이 되어버리는 게 좀 아쉬웠다. 여기도 슬리핑버스를 더 싸고 편안히 갈 수 있는 것을 예약해 주겠다고 했는데, 고민 끝에 계획대로 공신력이 있다는 신카페 차를 타고 갔다. 그런데 신카페 슬리핑버스 역시, 닌빈 버스정류장이 아닌 국도변에 내려 주어, 호텔까지 가는 데 좀 애을 먹었다. 과연 '월남에서의 공신력'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